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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아저씨에게 따뜻한 차 한잔을...
작성자 : 양영진 작성일 : 2020-11-10 PM 02:18:57 조회수 : 233
장흥 명덕초등학교(교장 최귀덕)는 올 5월 ‘사제동행 인권동아리’ 공모 계획서를 제출해 선정되었다. 교사, 학생, 학부모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인권을 이해하고 홍보하는 자율 동아리로 ‘나와 우리모두가 행복한 학교 만들기‘ 라는 주제로 학교 안팍에서 활동들 전개하였다.
1, 2학년으로 구성된 사제동행 인권동아리는 명덕초 교목 호두나무에서 이름을 따온 호두팀과 인권지킴이팀으로 나누어 팀별로 역할을 정해 교내외 활동을 전개하였다. 먼저 인권이 무엇인지 이해하기 위해 교육과정과 관련하여 수업을 전개하였고, 인권과 관련된 동화책 읽어 주기를 통해 인권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하였다. 또한 앎에서 끝내지 않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담임 선생님들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인권을 사랑, 우정, 배려, 양보로 관련해서 실천하도록 지도했다.
 
따라서 학생들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고 경험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나부터 실천하는 방법으로 활동을 전개하였다. 교내에서 전개한 다양한 활동 중에서 학교에 필요한 물건을 배달해주시는 택배아저씨의 수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학교 현관에 따뜻한 차와 간단한 간식을 준비해 놓고 드시게 했다. 그 옆에는 감사의 편지도 작성하여 고마운 마음을 함께 전달했다. 또한 점심시간에는 학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인권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피켓과 어께띠를 만들어 들고 캠페인도 전개했다. 또한 전쟁이나 굶주림에 놓여있는 아이들을 돕기 위한 기부행사도 전개했다. 교직원들과 본교 학생들은 1,2학년들의 인권보호 활동에 많은 격려와 지지를 보내며 자신의 용돈을 기부해 주었다.
 
그리고 지난 월요일 교외 현장체험학습을 계획하여 장흥군청 앞에서 세계 어린이 인권보호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다. 간단한 간식과 함께 인권스티커를 제작하여 나눠드렸다. 지나가는 우리 군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며, 어린 학생들이 대단한 일을 한다며, 칭찬의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 기부행사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셨다. 처음에는 부끄러워 말도 못 붙이던 학생들은 시간이 지나자 웃는 얼굴로 인사하고 자신들이 생각하는 인권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모습에서 자신감을 엿볼 수 있었다.
 
명덕초 교장(최귀덕)은 “살아있는 수업은 교실에서 배우고 생각한 점을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다른 사람을 위해 도덕적으로 올바로 사용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라며 사제동행 인권동아리가 이번 뿐만이 아니라 본교 교육과정 전반에 깊이 스며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사제동행 인권동아리를 운영하면서 접근하기 어려운 인권문제를 어린이 눈높이로 이해하고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찾아서 실천함으로써 살아있는 교육을 어린이들 생활속에 녹여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소중한 활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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